넷플릭스에 다이마가 들어와서 티빙 구독을 끊었다. 그래서 일본 방영분 보다 2화 늦게 보고 있지만
본토와 2주 차이여도 거의 실시간으로 보는 거랑 같은 느낌이라서 느긋히 보고 있다..! 스포일러 당하지 않게 웹서핑을 조심하고 있다.
늘 느끼지만 정말 작화가 너무너무 ㅠ_ㅠ 감동적이다... 6화는 글로리오와 싸우는 오공 내용이었는데 글로리오의 능력과 미니 초사이어인을 나왔는데 너무 멋있었다.. 작화가..!! 작화가!!!!!!!! 슈퍼 초기 작화를 보며 눈물 흘리던 과거를 떠오르며 감성에 젖는다. 우리 토에이가 달라졌어요 ㅠㅠ 대감동...
글로리오 속을 알 수 없지만 귀엽고 멋있는 캐릭터다 ^_^/// 토리야마쌤의 전매특허(?) 방귀 응아 개그가 나오는데 왜 이렇게 오공이 멋있을까 역시 강한 게 최고야 ㅠㅠ 부우 전의 멋진 아빠 오공이 돌아와서 기쁘다..! 몸이 커지면 방귀 응아 이야기는 안 하겠지 하핫 작은 몸으로 치치가 다 애들 키웠다 아내와 부인이 있다 이런 이야기하는 거 너무 좋다 육체가 어려져도 아내와 자식과 자신에 대해서 잘 아는 아버지처럼 느껴짐 (오공이즈 뭔들...) 자신의 다른 이름인 카카로트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사이어인과 지구인의 정체성 모두 가지고 있는 모습도 좋았다.^_^//
7화는 전투없이 타마가미와 만나러 가는 이야기였는데 8화의 엄청난 전투작화를 보게 될 것 같아서 너무 기대된다 예고편만 봐도 벅차올라 오공이야 이게... 손오공이야.. 여의봉으로 싸우는 우리 오공이야 (털썩) 계왕신님과 팬시도 너무 귀엽다. 계왕신님의 사생활 tmi 무료로 송출되는 이 세계 감사하다... 나하레라니 너무 귀엽다 엄숙하던 계왕신님이 오공과 다니면서 오공의 행동의 늘 깜짝 놀라는 상식인 포지션이 된 게 귀엽다!! 작아져서 더 귀엽다..! 빨리 8화가 보고 싶다!
방영 시작한 지 꽤 지난 1화 감상을 지금 적는 건 드래곤볼로 만난 너무너무 좋아하는 친구와 같이 처음으로 1화를 처음 보았기 때문에 기록으로 남기고 싶기 때문이다..! 밤늦게까지 피곤했을 텐데 우리 집 오자마자 다이마 보자고 하던 친구가 넘 귀여웠다! 서로 오반이 최애인데 오반이 나올 때마다 너무 감동의 탄식과 비명.. 벅차올랐다..ㅠ_ㅠ 또 같이 다이마 봤으면 좋겠다!!
곧 오반이가 나와서 활약해 줄 거라 믿는다. 보고 싶다 어린 오반이! 고등학생인 오반이!~~^_^//
또 벅차오르니 다시 1화를 보러 가야겠다 작화가 너무 고트 해서 Z 리메이크해줬으면 좋겠다 믿어요 토에이(기도)